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단 편집) ==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들이 입은 피해 == * [[문성근]]: 대표적인 블랙리스트 피해자. 국정원은 문성근의 인격을 짓밟을 목적이었는지 [[김여진]]과 함께 실로 낯뜨거운 음란사진을 합성해 인터넷 극우사이트를 통해 유포시켰으며[[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1049088&rrf=nv/|문성근, 국정원의 '합성 나체 사진' 유포]] 2011년에는 문성근이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이라는 이름의 운동을 전개하자 [[어버이연합]] 등의 극우단체가 출몰해 "북에서 [[기쁨조]]나 하라"는 식의 인격모욕을 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어버이연합 등의 행동이 국정원의 지령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있으며 문성근은 검찰 조사 후 국정원이 어버이연합을 지원한 문건을 직접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http://news.joins.com/article/21948289|문성근, 7시간 검찰 조사 "어버이연합 지원 문건 직접 봤다"]] 심지어 국정원이 악성코드를 심어 문성근의 PC를 해킹한 정황 또한 밝혀졌다. [[http://news.jtbc.joins.com/html/894/NB11623894.html|국정원, 2010년 악성코드로 불법사찰 정황…"문성근 PC 해킹"]] * [[김미화]]: 또다른 대표적인 블랙리스트 피해자. 2011년 김미화는 2003년부터 진행해 오던 [[MBC]]의 라디오 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MC에서 하차했는데 이 당시 하차에 외압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MBC는 이를 부인했었다. 그러나 이번 블랙리스트가 밝혀지면서 이 하차에 국정원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김미화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라디오 대본을 보자고 요구하는가 하면 MBC [[김재철(언론인)|김재철]] 사장은 김미화를 만나서 "요즘 라디오가 시끄럽다. 다른 프로로 가도 되지 않겠느냐"라는 식으로 말했다는 것.[[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7&no=614920|‘MB 블랙리스트‘ 김미화 “라디오 대본 검열... 이제 퍼즐 맞춰진다“]] * [[김제동]]: 김미화와 더불어 외압에 의한 피해를 본 걸로 의심된 인물. 2010년 7월 김제동이 진행하던 '환상의 짝꿍'이 폐지되었고, [[엠넷]]에서 런칭하려 했던 '김제동쇼'가 첫화 녹화까지 하고도 방송이 미뤄지더니 하차했는데 당시 국정원 좌파 연예인 대응 TF가 방송사들에게 압력을 넣은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또한 김제동은 국정원 직원으로 부터 "노 대통령 노제 사회도 봤는데 1주기에는 안 가도 되지 않느냐"라면서 사실상 노무현 대통령 추도 1주기 행사 사회를 보지 말라는 외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http://news.jtbc.joins.com/html/593/NB11521593.html| 'MB 블랙리스트' 김제동, 노무현 추모제 '외압 정황' 공개]] 또한 이 국정원 직원이 "VIP(이명박 대통령)가 김제동에 대한 걱정이 많다. 나는 VIP에게 직보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고도 밝혀 사찰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http://news.jtbc.joins.com/html/756/NB11521756.html|"VIP가 내 걱정이 많다며…" 김제동, 국정원 외압 폭로]] * [[권해효]], [[김규리(1979년 10월)|김민선]]: 권해효는 2008년 촛불집회 당시 사회를 보았고, 김민선은 광우병 파동 당시 '청산가리'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었는데 국정원 좌파 연예인 대응 TF는 [[SBS]]에 당시 《[[제중원]]》에 출연 중이던 권해효의 배역 비중을 축소할 것을 지시했고 김민선의 경우는 앞으로 SBS 드라마에 출연시키지 말 것을 지시했는데 당시 허웅 드라마국장과 김영섭 총괄 CP가 이들의 캐스팅 배제를 약속했다고 드러났다. 사실상 블랙리스트로서 출연 거부를 당한 셈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1549.html|[단독] 권해효·김민선이 SBS에서 사라진 이유]] 희한한 부분은 권해효는 이런 일이 있은 후에도 2011년 《[[내게 거짓말을 해봐]]》, 2012년 《[[드라마의 제왕]]》, 《[[유령(드라마)|유령]]》 등의 SBS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긴 하다는 거다. 김민선의 경우는 [[MBC]], [[한국방송공사|KBS]] 드라마에만 출연해오다가 2016년이 되어서야 《[[우리 갑순이]]》로 SBS 드라마에 출연했다. * 표적 세무조사: 국정원 직원이 [[국세청]]의 기업조사를 총괄하는 김연근 당시 조사국장을 만나 [[윤도현]]과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에 대해 [[세무조사]]를 요청했고 다음 기획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기획은 오히려 결손이 날 정도로 재정 상황이 안 좋았는데도 두 차례나 세무조사를 받았고 당시 기획사에서는 상당히 강하게 반발했다고 한다. 이 세무조사의 이유는 윤도현과 김제동이 2008년 촛불집회에 참여한 까닭으로 "촛불시위를 주동한 세력에게 압박을 가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김연근 전 국장은 이에 대해 국정원 직원을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국정원 적폐청산 TF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연예인들을 압박하기 위해 세무조사도 이용했다고 발표한 만큼 다음기획의 표적 세무조사 의혹은 검찰을 통해 가려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06348&plink=ORI&cooper=NAVER|[단독] 국세청 "촛불시위 압박하려 표적 세무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